당뇨에 좋은 음식과 초기 증상

당뇨에 좋은 음식과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당뇨에 좋은 음식을 알게 되실 것이고, 식사를 하시다가도 당뇨에 좋은 음식을 조금이라도 더 섭취해서 당뇨를 예방하고 당 수치를 조금이나마 낮추거나 건강하신 분이라면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며, 당뇨 초기 증상을 보시고 혹시나 본인의 상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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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곡물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흰쌀보다는 통곡물로 먹는 것이 당뇨에 좋은데 통곡물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현미
• 귀리
• 퀴노아
• 수수
• 메밀

2. 양파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방지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에 대한 근거로 1923년 과학자들은 양파에서 혈당 강화 물질을 발견하였고, 1960년대에 항당뇨병 약제이며 인슐린의 생성과 방출을 촉진하는 톨부타미드(tolbutamide)와 매우 비슷한 항당뇨병 화합물이 양파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3. 솔잎

솔잎은 당뇨병 예방에 좋은데 솔잎 중에서 조선종 적송 솔잎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잎에는 클리코닌이 들어 있기 때문에 혈당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도 솔잎의 효능에 대해서 잘 나와있다고 하니 조상들의 지혜는 믿어도 될 것입니다. 

 

4. 토마토

토마토는 과일로 오해하시는 분이 많은데 채소입니다. 토마토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드시는 분들 중에 토마토가 달기 때문에 당뇨에 좋지 않은 것이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토마토의 단맛은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배출이 된다고 하니 당뇨에 크게 작용하지는 않지만 당연히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겠죠. 토마토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반 토마토 - 하루 2~3개
• 방울토마토 - 하루 20~30개

토마토 같은 경우는 해독쥬스의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당뇨 예방과 함께 해독주스를 만들어서 디톡스도 같이 병행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과 효능 (tistory.com)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과 효능

 

5. 견과류

견과류는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견과류를 매일 먹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견과류를 통해서 섬유질과 단백질, 좋은 지방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견과류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면서 당뇨병 예방에 좋은 견과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호두
• 아몬드
• 피스타치초
• 땅콩

 

당뇨의 초기 증상

1. 피로감

체내에 인슐린이 부족하면 세포는 사람몸이 기능하는 데 필요한 포도당을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체적으로 피곤해지고 이어서 정신적으로도 피곤해져서 의욕도 없고 계속 쉬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 탈수 및 혈압 불안정 등의 이유로 피로가 찾아오기도 한다.

 

2. 수면 장애

혈중 내 당분 수치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수면 장애가 생기고 쉽게 피곤해지고 밤에 6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게 되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수면장애로 잠을 잘 못 자게 돼서 일정 시간 잠을 못 자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서 당뇨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것입니다.

 

3. 소변 횟수 증가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러 가게 되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혈액에 포도당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신장은 이를 정화하기 위해 더 많이 일을 해야 하고, 신장이 과부하 상태가 되면 화장실에 더 자주 가게 됩니다. 이렇게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되면 요로감염에 걸리게 되는 경우 있습니다. 이는 혈액의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4. 상처회복 속도 저하

혈액에 포도당이 많이 쌓여 있으면 피부 찰과상이 회복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는 혈액에 포도당이 많이 쌓여 혈소판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당뇨병 환자는 피부에 생긴 상처로 인해서 다른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특히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건조한 피부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피부가 건조합니다. 이는 순환기 문제와 수분 부족으로 인한 것인데 특히 소변 횟수가 증가하여 계속해서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을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수분 부족으로 인해 몸에 포도당이 쌓여서 시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당뇨에 좋은 음식과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제 글이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과 당뇨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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