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좋은 날 어디 놀러 가셔야죠~?

요즘 날씨가 너무 좋죠~? 조금만 있으면 바로 여름이 올 거 같아서

 

이번 주가 나들이 가기에는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농협 안성 팜랜드와

 

안성 스타필드 코스 여행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안성 농협 팜랜드

1. 운영시간

하절기는 10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매표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까지에요.

 

2. 이용요금

소인(36개월~만 18세) 입장료 10,000원

 

대인(만 19세~) 입장료 12,000원이고

 

체험승마 추가 시 5,000원 추가에요~

 

3. 할인 혜택

안성, 평택 지역 주민 - 3,000원 할인

 

농협 조합원, 군인, 경찰, 소방대원, 만 65세 이상 - 2,000원 할인

 

장애인(중증:본인 및 동반 1인/경증:본인), 국가유공자(본인 및 동반 1인)

 

기초생활수급자(본인) - 50% 할인됩니다.

 

4. 코스 소개

제가 가서 놀았던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에 입장하시면 안내도를 주니깐 보시고

 

동선을  짜셔도 좋습니다~

 

- 전동 자전거 -

저는 일단 입장을 하고 나서 전동자전거를 타러 갔습니다~

 

성인 2명, 소인 1명, 영아 1명 

 

이렇게 4명이 탔는데 영아 1명은 그냥 집사람이 안고 탔어요~

 

자전거는 2~3인용과 4인용이 있는데 저희는 2~3인용을 탔습니다.

자전거 비용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

 

자전거를 타고 가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유채꽃밭이 너무 이뻐요~ 꼭 내려서 사진 찍으세요

- 광장 푸드박스 -

여기서 간식으로 떡볶이, 핫도그, 츄러스를 먹었는데요~

 

진짜 떡볶이가 너무 맛있었어요!!

 

살짝 매콤해서 애들이 먹기는 힘들겠지만 정말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양념까지 싹싹 마셨답니다~

- 방방 -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간다고 전동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제 아들이 방방장을 보고 

 

저기에 가자고 하여 어쩔 수 없이 방방장에 갔습니다.

 

20분에 4,000원인가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가운데 보호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세팅되어 있고, 입구를 기준으로

 

우측이 나이가 어린아이들

 

좌측이 좀 큰 애들이 놀게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 레이싱 카트장 -

안성팜랜드에 온 목적이 바로 이 카트를 타기 위해서였거든요~

 

2인용 카트가 20,000원이었습니다.

 

카트를 타기 전에 헬멧을 쓰고 줄을 서고 입장권을 주고 카트에 입장을 하면

 

앞에 계신 안내요원분이 카트 운전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리고 출발 신호에 따라 엑셀을 밟고 출발하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런데 생각보다 핸들이 빡빡해서 운전이 끝나고 나서는 팔이 조금 아프더라고요.

 

- 토끼 마을 -

토끼 마을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만 입구 앞에서 토끼들에게 줄 풀을 판매하고 있어요.

 

천 원인데 카드도 결제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정말 토끼들이 천지에 널려 사람들이 주는 풀을 받아먹고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단, 토끼에 풀을 줄 때는 손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접시 채로 내려놔야 토끼가 물지 않으니깐 조심하세요~

 

- 면양 마을 -

토끼 마을 나오니 바로 앞에 양들이 있고, 사람들이 그 안에서 양들이랑 같이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들어갔지만 갑자기 양몰이쇼를 한다고 나가라고 해서 양몰이쇼를 구경했습니다.

 

양몰이쇼에서 개가 양 몰이를 하는데 얼마나 양몰이를 많이 했는지

 

개가 없어도 양들이 알아서 잘 모이더라고요.

갑자기 옛날 군대 생각이 나는 건 왜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놀고 나서 저는 안성팜랜드를 나와서 안성 스타필드로 갔습니다.

 

차를 타고 10분 좀 넘게 걸렸던 거 같아요.

 

안성 스타필드

솔직히 안성 스타필드는 밥 먹으러 갔어요~ 물론 아이쇼핑도 좀 하고 싶기도 했고요~

 

2층 푸드코트에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

 

저는 '우에노 421'에서 크림 파스타를시켜서 자리를 잡고

 

'홍대 개미'에서 큐브 스테이크 덮밥, 

 

'이천 가든'에서 간장 불고기 반상 이렇게 시켜서 먹었는데

 

세 가지 다 정말 맛있었어요~~

 

크림 파스타는 제가 올해 먹은 파스타 중에 제일 맛있었고,

 

큐브 스테이크 덮밥은 제가 살면서 먹은 덮밥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특히 생와사비에 같이 섞어 먹어야 맛있는데 전 리필도 듬뿍해서 먹었어요.

 

간장 불고기 반상도 맛있는데 특히 누룽지 솥밥이 예술이에요~

제 아들도 밥이 맛있는지 엄청 잘 먹더라고요~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그렇게 이쁘다고 하는데 재방 의사 200%입니다.

 

제가 쓴 글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제 티스토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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