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외국 사례와 효과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알고 맞으세요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을

우리나라에선

다음 달에 시행 예정입니다.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이 무엇인지

특히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을 하면

몸에 이상반응이 없는지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제 글을 읽으시면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에 대한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비교해 보고

교차 접종을 해도 될지 안 될지

판단이 가능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교차접종이란?

두 번 맞는 백신은 원래 같은 종류를

백신의 종류에 따라 정해진 간격을 두고

맞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두 번 맞는 백신 중 같은 질병에 대해서

다른 종류의 백신을 맞는 것을 교차 접종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2차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는 것을

예를 들 수 있겠는데요.

이렇게 교차 접종을 허용하게 된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수만큼

2차 공급량 받기로 했는데

공급업체의 사정으로

확보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교차접종 대상자는

4월 19일~5월 15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76만 명이라고 합니다.

 

세계의 교차 접종 현황

러시아는 처음부터 교차 백신 허용하였으며

독일,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등 선진국도

교차 접종을 허가하였습니다.

단, 주의할 점이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이고

2차에 화이자나 모더나 일 경우만

허가하였고, 

1차에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하고

2차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는 것은 불허가하였습니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로만

1, 2차 모두 접종했을 때

중화항체가 3배 증가했지만

아스 트라제 테카 1차 접종 후

화이자로 교차 접종을 하였을 때는

중화항체가 7배 증가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영국과 미국은 임상시험

중이라고 하는데요.

여기는 백신이 많아서 교차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지만

다른 사라에서도 이미 허가를 하고

그 효과가 입증되는 만큼 곧 교차접종을

허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교차 접종 이후 증상

권위 있는 학술지 란셋에 게재된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경증 부작용인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은

이틀 내에 사라졌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혈소판 감소증 같은 중증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차접종을 한 집단에서

경증 부작용 빈도는 높았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1차 접종 때는 통증에

대비해서 미리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교차접종을 할 때는 예방적 투여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론

결론은 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으로서

다른 나라의 연구 사례와 효과를 보고

교차접종을 할 생각입니다.

현재 교차접종에 대해서는 자율이기 때문에

1차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사람들이

빨리 접종을 끝내고 싶으면 

2차에 화이자를 맞는 것이고,

 

좀 불안하기 때문에 같은 것으로 

맞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렸다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으면 됩니다.

심리적인 영향도 분명히

작용을 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히 남들이 맞는다고 맞지 말고

본인의 선택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국민들이 예방 접종을 많이 맞고

그래서 다 같이 마스크를 벗고 다니면서

자유롭게 여행도 다니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다 같이 만났던 그 흔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제 글이 교차 접종을 고민하시는 분이나

교차 접종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제 티스토리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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