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데이터 함께쓰기 vs KT 데이터쉐어링

전 최근에 SK에서 KT로 갈아탔습니다~

 

그 이유는 휴대폰이 망가졌는데 고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 돈으로 그냥 새폰을 사자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KT 데이터 쉐어링을 신청하면서 이전에 글을 한번 썼었고요~

 

이번에는 SK 데이터 함께쓰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KT와 SK의 데이터 쉐어링에 대한 기본 개념은 똑같습니다.

 

서비스 이름이 KT는 데이터 쉐어링, SK는 데이터 함께쓰기 이지요...

 

내가 쓰는 요금제에 따라서 그 데이터를 다른 기계에 유심을 넣어 나누어 사용한다 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프라임 이상의 요금제를 쓰면 1개 기기는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SK가 서비스는 더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KT는 유심 한개당 월 5,000원이거든요

 

SK데이터 함께쓰기를 신청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청방법

www.tworld.co.kr 로 들어가시면 우측 상단에 돋보기 모양이 있고,

 

여기에 데이터 함께쓰기 라고 검색을 하시면 여러 상품이 나오게 되고 제일 밑으로 내리게 되면

5G함께쓰기_스마트폰, 태블릿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 LTE 폰이 있으신 분들은 베이직 요금제에서도 데이터 함께쓰기 서비스를 하게 되면

 

처음에 유심비 7,700원만 내면 본인이 가입한

 

데이터에서 20%인가 30%를 공짜로 쓸 수 있었는데요. 해당 서비스는 종료 되었고,

 

기존에 가입하여 사용하신 분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5G에서는 프라임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시면 데이터 나눠쓰기 월 5,000원을 내지 않으셔도 되니 참고하세요.

일단 가입 하러 들어가는 방법은 간단하게 설명해 드렸고요

 

필요한 데이터 함께쓰기(휴대폰, 테블릿)를 선택하셔셔 가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의사항

'IMEI값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이것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마 KT도 똑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모든 테블릿 PC가

 

데이터 함께쓰기가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 쉐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IMEI 값이 필요합니다.

 

IMEI란 무엇이냐면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의 약자로 휴대전화 국제 고유 식별번호입니다

 

이런 식별 번호가 필요한 이유는 전 세계의 휴대전화 제조사에서 생산한 휴대폰 마다 휴대폰을 구별하기

 

위해 휴대폰에 고유 번호를 부여한 것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민증번호 같은 것이지요.

 

하지만 IMEI가 없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제가 가지고 있는 테블릿인데요...

 

이건 제가 구매를 한 것이 아니라 웅진 북클럽을 가입하고 받은 것입니다. 

웅진 북클럽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테블릿을 이용해서 웅진북클럽 책을 보기 위해서는 당연히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하는데요

 

저는 옛날 SK를 사용했기 때문에 SK 대리점에 가서

 

데이터 함께쓰기를 하고 싶다면서 이 테블릿을 가지고 갔죠.

 

그런데 거기서 일하는 직원분이 휴대폰 설정에 들어가서 내 디바이스 정보를 보고 했는데

 

IMEI 값이 안나온데요...

 

그래서 저는 다시 삼성서비스센터로 갔는데 이 테블릿은 아예 IMEI가 없데요...

 

즉 휴대폰으로 아예 쓸수가 없는 PC기능만 있는 것이었죠...

IMEI가 없는 제 테블릿입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데 바로 중고나라 같은 중고거래 시 문제입니다.

 

분명히 저처럼 데이터 함께쓰기를 하기 위해서 테블릿을 구매하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을텐데 중고거래를

 

하시기 전에 꼭 IMEI가 있는 테블릿인지를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저같은 낭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이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제 티스토리에 오신 분들 모두 가정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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